top of page
bg_main_final.png

익명 지인 지원입니다.

검은 머리에 검은 선글라스, 검은 인이어 마이크. 선글라스 너머의 눈 색은 보이지 않았고, 이어 아래로 내려간다면 온통 검은 옷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검은 와이셔츠에 검은 코트, 검은 장갑에 정장 바지, 하네스, 구두까지. 단 하나, 넥타이를 제외하고는 온통 검은색인 사람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인상만 보자면 수상하고 무뚝뚝한 인상이지만, 일을 할 때가 아니라면 의외로 웃을 줄도 아는 사람이라고.

이름

벤틀리 콜린 / Bentley Collin

친한 사람들은 그를 ‘벤’ 이라고 부릅니다. 초면의 사람, 혹은 면식이 거의 없는 사람들에게는 콜린으로 불릴 것을 희망하며 실제로도 자신을 ‘벤틀리 콜린’이 아닌, ‘콜린’, 혹은 경호 일을 할 때 사용하는 가명인 ‘베이’로 소개하곤 합니다.

나이

 35세

신장

185cm

직업

경호원

성격

신중한, 우직한, 젠틀한, 우호적인, 배려하는, 다정한, 단호한, 집념, 장난스러운, 망설임 없는, 알 수 없는

신중에 신중을 가해야 합니다. 그게 경호원의 필수요소 중 하나죠. 이 대사는 과거, 그가 했던 말 중 하나입니다. 그 말처럼 그는 특정 상황에 있어서 과도할 정도로 신중하게 굴었습니다. 그러니까… 일을 할 때요. 또한 어떤 일이든 맡은 일이든 끝까지. 융통성 없이 성실하게 일을 잘하는 사람이지만, 다르게 말하면 그는 특정 부분에서 어리석고, 고지식합니다. 그 특정 부분이라함은, 맡은 일을 전부 다 껴안고 가는 것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잔꾀를 못 부리는 사람입니다. 우직하고 묵묵하게 제가 할 일들을 끝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면, 무심코 일 중독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는 타인을 생각하는 친절하고 배려심있는 사람입니다. 어떤 것이 힘들다 하면 도와주려 하고, 약자에게, 혹은 친구나 자신의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풉니다. 지하철에서 자리가 나지 않을 때 본인이 일어서서 자리를 내주며, 우는 아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달래줍니다. 나무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고양이를 보면 나무를 올라가 그 고양이를 내려주죠. 이것은 그의 몸에 익은 친절이나 배려입니다. 타인에게 친절을 베풀고 배려하는 것이 습관으로 자리잡아 그도 모르는 사이에 몸이 움직이는 것인데, 그는 이것에 만족합니다.

“물러나세요, 위험합니다.”

기타 - Personal Information

Birthday

7/17

Hobby

블라인드 체스

-그에게는 취미라고 부를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한평생을 일에 빠져있던 사람이기에, 달리 취미생활을 할 시간도 없었죠. 다만 한 가지 그가 즐기는 것이 있다면, 그는 블라인드 체스를 즐겼습니다. 20대 의뢰를 맡게 된 의뢰인 한 명이 블라인드 체스를 즐겨 어깨너머로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가끔 혼자서도 블라인드 체스를 두곤 합니다.

Like

체스, 무채색, 깔끔한 것, 정리

Like

사생활에서의 접촉

-경호 일을 할 때는 접촉이 필요한 일이 있습니다. 가령, 경호 대상을 타인에게서 보호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한다던지. 그러나 그는 타인과의 접촉을 그닥 선호하지 않았습니다. 불가능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그의 몇 안 되는 기호일 뿐이죠.

Habit

어떤 상황이든 주위를 살피고 경계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밖에 나갈 때 일상 생활에서라도 인이어와 마이크를 착용하는 것 까지. 자신도 모르게 착용하고, 뒤늦게 알아차리고 빼곤 합니다. 그냥 내버려 둘 때도 있지만요.

About…사설 경호업체 <비발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사설 경호업체 <비발디>, 지금 당장 연락주세요.]

 

만약 당신이 경호업체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비발디를 모를 리가 없을 것이라 확신할 수 있다. 비발디는 세계에서 3위 안으로 꼽히는 사설 경호업체로, 비발디의 경호원들은 자신의 몸을 바쳐 의뢰인을 지키고, 위기에서 구하며, 목숨을 구한다. 실제로 비발디의 많은 경호원들은 부상을 입으면서도 의뢰인을 보호했고, 이에 비발디의 위상은 갈수록 높아져만 갔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들의 충성심과 돈을 동일선상에 두고 보자면 비용이 높은 것은 감수해야 할 일이 아닐까. 오늘날에도 많은 부자들이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 비발디의 사람들을 고용한다. 아,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블랙 기업은 아니다! 비발디는 경호원들에게 충분한 수당을 주고, 경호원들 또한 이런 위험부담에 동의했기에.

What's in My Pocket_캐어필용 소지품

노트와 펜 _ 무언가를 적어둔 듯 빼곡한 페이지들, 이후로 넘기면 빈 페이지들이 나타난다.

인이어와 마이크 _ 더이상 쓸모가 없는 인이어와 마이크. 가지고 있어도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으며, 그 어떤 소리도 전송할 수 없다. 애초에 무전기를 잃어버렸기에 할 수 있는 것은 없건만, 그럼에도 착용하는 이유는 습관 때문이라고.

소지품

선글라스

기호품

와인

능력치

근력 3 ∙ 민첩 5 ∙ 행운 2

특성

보디가드- 전투에서 도발 선택 시 추가로 공격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오너 트리거 소재

텍관

캐릭터 이름

관계 설명

bg_mo_03.jpg

익명 지인 지원입니다.

검은 머리에 검은 선글라스, 검은 인이어 마이크. 선글라스 너머의 눈 색은 보이지 않았고, 이어 아래로 내려간다면 온통 검은 옷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검은 와이셔츠에 검은 코트, 검은 장갑에 정장 바지, 하네스, 구두까지. 단 하나, 넥타이를 제외하고는 온통 검은색인 사람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인상만 보자면 수상하고 무뚝뚝한 인상이지만, 일을 할 때가 아니라면 의외로 웃을 줄도 아는 사람이라고.

이름

벤틀리 콜린 / Bentley Collin

친한 사람들은 그를 ‘벤’ 이라고 부릅니다. 초면의 사람, 혹은 면식이 거의 없는 사람들에게는 콜린으로 불릴 것을 희망하며 실제로도 자신을 ‘벤틀리 콜린’이 아닌, ‘콜린’, 혹은 경호 일을 할 때 사용하는 가명인 ‘베이’로 소개하곤 합니다.

나이

 35세

신장

185cm

직업

경호원

성격

신중한, 우직한, 젠틀한, 우호적인, 배려하는, 다정한, 단호한, 집념, 장난스러운, 망설임 없는, 알 수 없는

신중에 신중을 가해야 합니다. 그게 경호원의 필수요소 중 하나죠. 이 대사는 과거, 그가 했던 말 중 하나입니다. 그 말처럼 그는 특정 상황에 있어서 과도할 정도로 신중하게 굴었습니다. 그러니까… 일을 할 때요. 또한 어떤 일이든 맡은 일이든 끝까지. 융통성 없이 성실하게 일을 잘하는 사람이지만, 다르게 말하면 그는 특정 부분에서 어리석고, 고지식합니다. 그 특정 부분이라함은, 맡은 일을 전부 다 껴안고 가는 것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잔꾀를 못 부리는 사람입니다. 우직하고 묵묵하게 제가 할 일들을 끝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면, 무심코 일 중독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는 타인을 생각하는 친절하고 배려심있는 사람입니다. 어떤 것이 힘들다 하면 도와주려 하고, 약자에게, 혹은 친구나 자신의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풉니다. 지하철에서 자리가 나지 않을 때 본인이 일어서서 자리를 내주며, 우는 아이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달래줍니다. 나무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고양이를 보면 나무를 올라가 그 고양이를 내려주죠. 이것은 그의 몸에 익은 친절이나 배려입니다. 타인에게 친절을 베풀고 배려하는 것이 습관으로 자리잡아 그도 모르는 사이에 몸이 움직이는 것인데, 그는 이것에 만족합니다.

“물러나세요, 위험합니다.”

기타 - Personal Information

Birthday

7/17

Hobby

블라인드 체스

-그에게는 취미라고 부를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한평생을 일에 빠져있던 사람이기에, 달리 취미생활을 할 시간도 없었죠. 다만 한 가지 그가 즐기는 것이 있다면, 그는 블라인드 체스를 즐겼습니다. 20대 의뢰를 맡게 된 의뢰인 한 명이 블라인드 체스를 즐겨 어깨너머로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가끔 혼자서도 블라인드 체스를 두곤 합니다.

Like

체스, 무채색, 깔끔한 것, 정리

Like

사생활에서의 접촉

-경호 일을 할 때는 접촉이 필요한 일이 있습니다. 가령, 경호 대상을 타인에게서 보호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한다던지. 그러나 그는 타인과의 접촉을 그닥 선호하지 않았습니다. 불가능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그의 몇 안 되는 기호일 뿐이죠.

Habit

어떤 상황이든 주위를 살피고 경계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밖에 나갈 때 일상 생활에서라도 인이어와 마이크를 착용하는 것 까지. 자신도 모르게 착용하고, 뒤늦게 알아차리고 빼곤 합니다. 그냥 내버려 둘 때도 있지만요.

About…사설 경호업체 <비발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사설 경호업체 <비발디>, 지금 당장 연락주세요.]

 

만약 당신이 경호업체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비발디를 모를 리가 없을 것이라 확신할 수 있다. 비발디는 세계에서 3위 안으로 꼽히는 사설 경호업체로, 비발디의 경호원들은 자신의 몸을 바쳐 의뢰인을 지키고, 위기에서 구하며, 목숨을 구한다. 실제로 비발디의 많은 경호원들은 부상을 입으면서도 의뢰인을 보호했고, 이에 비발디의 위상은 갈수록 높아져만 갔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들의 충성심과 돈을 동일선상에 두고 보자면 비용이 높은 것은 감수해야 할 일이 아닐까. 오늘날에도 많은 부자들이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 비발디의 사람들을 고용한다. 아,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블랙 기업은 아니다! 비발디는 경호원들에게 충분한 수당을 주고, 경호원들 또한 이런 위험부담에 동의했기에.

What's in My Pocket_캐어필용 소지품

노트와 펜 _ 무언가를 적어둔 듯 빼곡한 페이지들, 이후로 넘기면 빈 페이지들이 나타난다.

인이어와 마이크 _ 더이상 쓸모가 없는 인이어와 마이크. 가지고 있어도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으며, 그 어떤 소리도 전송할 수 없다. 애초에 무전기를 잃어버렸기에 할 수 있는 것은 없건만, 그럼에도 착용하는 이유는 습관 때문이라고.

소지품

선글라스

기호품

와인

능력치

근력 3 ∙ 민첩 5 ∙ 행운 2

특성

보디가드- 전투에서 도발 선택 시 추가로 공격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오너 트리거 소재

텍관

캐릭터 이름

관계 설명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