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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 청색 머리카락. 언제나 눈을 살짝 가리는 앞머리 길이를 유지한다. 무쌍이며 검은 눈동자로 보이지만 불빛 아래에서는 녹색으로 빛나는 것을 보면 어두운 녹안인 듯 하다. 삼백안이다. 콧볼이 좁은 편. 왼쪽 송곳니가 날카롭다. 

| 인상 | 칙칙한 색의 후드나 모자를 눌러쓰고 다니기 때문에 어둡다는 느낌이 강하다.

| 보이지 않는 부분 | 검은색 긴팔 후드에 흰색 티셔츠에 어두운 청바지를 입었다. 신발은 검은색 스니커즈.

이름

도린 조  / Doorine Joe

나이

 29세

신장

172cm

직업

| 철물점의 열쇠공 |

도매 철물점의 직원을 겸하고 있어 월급을 받고 있다. 열쇠공 의뢰는 철물점과는 상관없이 조에게 개인적으로 들어온다. 설치의 경우 철물점에서 취급하는 도어록 등을 가져가 판매하기 때문에 철물점에도 소소한 이익이 있다. 열쇠와 도어락의 설치 및 수리뿐 아니라 신형이 아니라면 자동차나 오토바이도 다소 가능하다. 철물점 직원으로 하는 일은 물건을 창고로 옮겨 정리하거나 청소를 하는 등의 전반적인 보조 업무이다.

성격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 틈에 끼지 않고 겉도는 편. 자신이 말을 걸면 귀찮거나 불쾌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먼저 말을 걸지 않는다. 그래서 무뚝뚝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지만 막상 말을 걸어보면 먼저 피하거나 자리를 뜨는 법이 없다. 대화가 어색하거나 싫은 기색이 없는 것을 보면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 것이 싫은 것은 아닌 모양. 타인이 자신에게 흥미나 관심이 없을 거라는 전제를 가지고 있다. 가까워질 수 있다는 가정이 없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마음에 들기위한 노력하지 않는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치고 지나치게 눈치를 보거나 비굴하게 굴지 않는다.

무식한

배움이 짧아 상식이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이건 인내심에 대한 이야기이다. 인내심이 좋아 무식하게 버티는 것을 잘 한다. 허기나 졸음. 더위, 추위 등을 잘 참는다. 일이 고되어 금방 그만두기로 유명한 업무에 오래 근무하기도 했다. 힘든 내색도 잘 하지 않는다. 이런 성격을 알아주고 성실하다 평가해 주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 일을 더 맡게 되는 결과를 맞이하고는 했다. 왜 그걸 참고만 있느냐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자기만 좀 참으면 될 일을 굳이 말로 해서 번거롭게 만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크기 때문에 고쳐지지 않는다.

호구

그러니까, 인상과 다르게 실은 상당히 손해 보고 사는 성격인 것이다. 경계심도 없는 편이다. 본인은 어려운 부탁이 아니라 들어주는 거라 생각하지만 그 어려움의 기준이 매우 느슨하다. 누군가 입고 있는 옷을  달라고 하면 벗어줄 것이다. 자신은 아직 옷이 남아있으니까. 갈 곳이 없으니 재워달라고 하면 재워줄 것이다. 옆자리에 이불 하나 더 두면 될 뿐이니까. 하나밖에 없는 빵을 달라하면 줄 것이다. 배고픔을 참는 게 어렵지 않으니까. 다만 주변에 사람이 적기 때문에 이런 성격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많이 알고 있다면 아마 진즉 사기당하고 길거리를 떠돌고 있을 수 있으니 다행인 일일지도 모른다.

기타

거주지

일하고 있는 철물점 2층에 혼자 살고 있다. 계속 혼자 산 것은 아니고 동거의 경험은 있는 듯 하다. 가족, 친인척과의 연은 끊겼는지 언급한 적이 없다.

특징

양손잡이. 고등학교를 중퇴했다. 

버릇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다. 

자신의 채취를 신경 쓴다. 냄새가 묻거나 땀이 나는 일을 많이 해 붙은 버릇. 때문에 샤워와 빨래를 자주 하는 편. 꾸미는 데에 관심이 없어 옷을 잘 사지 않는데 빨래를 자주 해 옷 대부분이 보풀이 일어나 있다.

Like

외식 : 설거지를 안 해도 되는 점과 집과 달리 밥 먹는 사람들 사이에 있으니 혼자 먹는 것 같지 않아서 좋다고 한다.

안 쓰는 물건 받기 : 절약도 되고, 물건을 받는다는 점이 선물 받는 것 같이 느껴져 좋아한다.

주변 평판

철물점 사장은 말 수는 적지만 성실한 청년이라 평가한다. 가족도 없이 외롭게 사는 게  안쓰럽지만 성실해서 장하기도 하다며 칭찬의 말을 늘어놓기도 한다. 손님들은 무뚝뚝하다, 어둡다, 혹은 불친절하다 느끼는 이도 있었지만 설치나 수리 실력에 대한 컴플레인이 들어온 적은 없다.

지금까지

철물점에서 홀로 버텨왔다. 사장은 가족이 있는 집으로 피난을 한 것인지, 사망한지는 알 수 없었으나 아무튼 철물점에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2층은 평소 생활하던 곳이니 만큼 식료품이 있었으며, ‘사장이 술 먹고 잔뜩 사버려서 부인에게 숨기기 위해 가게에 숨겨둔 물품' 중에 빵과 같은 식량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 철물점인만큼 건전지나 손전등같은 물건이 많이 있어 버틸만 했다고. 생존자들을 위한 생필품을 보급한다 들었지만 도통 접할 수 없었다. 

Dislike

설거지 : 집안일 중에 제일 귀찮다고 생각하고 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씨 : 창문이나 문이 덜컹거리는 것이 신경쓰여 싫어한다.

사람들이 많는 곳 : 정확히는 사람들 많은 곳에 혼자 있는 것. 뻘쭘한 기분이 들어 불편해 한다.

소지품

락픽(Lockpick) 도구 - 문을 딸 때 사용하는 도구. 말아서 묶어두는 형태의 가죽 케이스에 끝 모양이 다른 세 가지 도구가 들어있다. 유독 한 개가 손때가 묻은 걸로 보아 제일 오래, 자주 사용한 것처럼 보인다.

기호품

능력치

근력 5 ∙ 민첩 3 ∙ 행운 2

특성

열쇠공 - 조사 중 잠겨 있는 장소 발견 시 아이템 소모 혹은 판정 없이 열 수 있습니다.

오너 트리거 소재

텍관

재클린 스콧

종종 철물점으로 주문을 넣는 웨딩홀의 직원. 처음 열쇠를 수리해주러 갔던 날에 재클린에게 웨딩홀을 안내받았다. 사랑이 이어지는 곳을 구경할 수 있어서 기뻤기 때문에 재클린에게 내심 감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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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 청색 머리카락. 언제나 눈을 살짝 가리는 앞머리 길이를 유지한다. 무쌍이며 검은 눈동자로 보이지만 불빛 아래에서는 녹색으로 빛나는 것을 보면 어두운 녹안인 듯 하다. 삼백안이다. 콧볼이 좁은 편. 왼쪽 송곳니가 날카롭다. 

| 인상 | 칙칙한 색의 후드나 모자를 눌러쓰고 다니기 때문에 어둡다는 느낌이 강하다.

| 보이지 않는 부분 | 검은색 긴팔 후드에 흰색 티셔츠에 어두운 청바지를 입었다. 신발은 검은색 스니커즈.

이름

도린 조  / Doorine Joe

나이

 29세

신장

172cm

직업

| 철물점의 열쇠공 |

도매 철물점의 직원을 겸하고 있어 월급을 받고 있다. 열쇠공 의뢰는 철물점과는 상관없이 조에게 개인적으로 들어온다. 설치의 경우 철물점에서 취급하는 도어록 등을 가져가 판매하기 때문에 철물점에도 소소한 이익이 있다. 열쇠와 도어락의 설치 및 수리뿐 아니라 신형이 아니라면 자동차나 오토바이도 다소 가능하다. 철물점 직원으로 하는 일은 물건을 창고로 옮겨 정리하거나 청소를 하는 등의 전반적인 보조 업무이다.

성격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 틈에 끼지 않고 겉도는 편. 자신이 말을 걸면 귀찮거나 불쾌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먼저 말을 걸지 않는다. 그래서 무뚝뚝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지만 막상 말을 걸어보면 먼저 피하거나 자리를 뜨는 법이 없다. 대화가 어색하거나 싫은 기색이 없는 것을 보면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 것이 싫은 것은 아닌 모양. 타인이 자신에게 흥미나 관심이 없을 거라는 전제를 가지고 있다. 가까워질 수 있다는 가정이 없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마음에 들기위한 노력하지 않는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치고 지나치게 눈치를 보거나 비굴하게 굴지 않는다.

무식한

배움이 짧아 상식이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이건 인내심에 대한 이야기이다. 인내심이 좋아 무식하게 버티는 것을 잘 한다. 허기나 졸음. 더위, 추위 등을 잘 참는다. 일이 고되어 금방 그만두기로 유명한 업무에 오래 근무하기도 했다. 힘든 내색도 잘 하지 않는다. 이런 성격을 알아주고 성실하다 평가해 주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 일을 더 맡게 되는 결과를 맞이하고는 했다. 왜 그걸 참고만 있느냐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자기만 좀 참으면 될 일을 굳이 말로 해서 번거롭게 만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크기 때문에 고쳐지지 않는다.

호구

그러니까, 인상과 다르게 실은 상당히 손해 보고 사는 성격인 것이다. 경계심도 없는 편이다. 본인은 어려운 부탁이 아니라 들어주는 거라 생각하지만 그 어려움의 기준이 매우 느슨하다. 누군가 입고 있는 옷을  달라고 하면 벗어줄 것이다. 자신은 아직 옷이 남아있으니까. 갈 곳이 없으니 재워달라고 하면 재워줄 것이다. 옆자리에 이불 하나 더 두면 될 뿐이니까. 하나밖에 없는 빵을 달라하면 줄 것이다. 배고픔을 참는 게 어렵지 않으니까. 다만 주변에 사람이 적기 때문에 이런 성격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많이 알고 있다면 아마 진즉 사기당하고 길거리를 떠돌고 있을 수 있으니 다행인 일일지도 모른다.

기타

거주지

일하고 있는 철물점 2층에 혼자 살고 있다. 계속 혼자 산 것은 아니고 동거의 경험은 있는 듯 하다. 가족, 친인척과의 연은 끊겼는지 언급한 적이 없다.

특징

양손잡이. 고등학교를 중퇴했다. 

버릇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다. 

자신의 채취를 신경 쓴다. 냄새가 묻거나 땀이 나는 일을 많이 해 붙은 버릇. 때문에 샤워와 빨래를 자주 하는 편. 꾸미는 데에 관심이 없어 옷을 잘 사지 않는데 빨래를 자주 해 옷 대부분이 보풀이 일어나 있다.

Like

외식 : 설거지를 안 해도 되는 점과 집과 달리 밥 먹는 사람들 사이에 있으니 혼자 먹는 것 같지 않아서 좋다고 한다.

안 쓰는 물건 받기 : 절약도 되고, 물건을 받는다는 점이 선물 받는 것 같이 느껴져 좋아한다.

주변 평판

철물점 사장은 말 수는 적지만 성실한 청년이라 평가한다. 가족도 없이 외롭게 사는 게  안쓰럽지만 성실해서 장하기도 하다며 칭찬의 말을 늘어놓기도 한다. 손님들은 무뚝뚝하다, 어둡다, 혹은 불친절하다 느끼는 이도 있었지만 설치나 수리 실력에 대한 컴플레인이 들어온 적은 없다.

지금까지

철물점에서 홀로 버텨왔다. 사장은 가족이 있는 집으로 피난을 한 것인지, 사망한지는 알 수 없었으나 아무튼 철물점에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2층은 평소 생활하던 곳이니 만큼 식료품이 있었으며, ‘사장이 술 먹고 잔뜩 사버려서 부인에게 숨기기 위해 가게에 숨겨둔 물품' 중에 빵과 같은 식량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 철물점인만큼 건전지나 손전등같은 물건이 많이 있어 버틸만 했다고. 생존자들을 위한 생필품을 보급한다 들었지만 도통 접할 수 없었다. 

Dislike

설거지 : 집안일 중에 제일 귀찮다고 생각하고 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씨 : 창문이나 문이 덜컹거리는 것이 신경쓰여 싫어한다.

사람들이 많는 곳 : 정확히는 사람들 많은 곳에 혼자 있는 것. 뻘쭘한 기분이 들어 불편해 한다.

소지품

락픽(Lockpick) 도구 - 문을 딸 때 사용하는 도구. 말아서 묶어두는 형태의 가죽 케이스에 끝 모양이 다른 세 가지 도구가 들어있다. 유독 한 개가 손때가 묻은 걸로 보아 제일 오래, 자주 사용한 것처럼 보인다.

기호품

능력치

근력 5 ∙ 민첩 3 ∙ 행운 2

특성

열쇠공 - 조사 중 잠겨 있는 장소 발견 시 아이템 소모 혹은 판정 없이 열 수 있습니다.

오너 트리거 소재

텍관

재클린 스콧

종종 철물점으로 주문을 넣는 웨딩홀의 직원. 처음 열쇠를 수리해주러 갔던 날에 재클린에게 웨딩홀을 안내받았다. 사랑이 이어지는 곳을 구경할 수 있어서 기뻤기 때문에 재클린에게 내심 감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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