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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aleowpqjd29

칠흑같은 머리카락은 목덜미를 조금 덮는 숏컷이다. 애매하게 눈을 찌르는 앞머리는 답답하지 않은지 의아함이 들 정도. 그 밑으로 힐끗 보이는 붉은 눈은 항상 웃는 낯이나 눈꼬리가 올라가서인가 순하다는 인상은 주지 못한다. 얼굴에 특이점이라곤 양쪽 귀에 작게 검은색 피어싱을 했다는 점이랄까.

 

비교적 단정히 옷을 입는 편이다. 흰색 와이셔츠에 검은색 넥타이와 정장 바지. 그리고 검은 구두. 세상이 변해도 멋을 포기하고 싶진 않은 모양이다.

이름

리 헤이씽 / Lee heysing

나이

28세

신장

177cm / 64kg

직업

카지노 딜러

성격

사교적/ 수다쟁이/ 웃음이 헤픈/ 여유로운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어느 나라 말도 있잖아요?”

매 순간 실실 웃는 낯에 남자는 다가가기 어려운 이미지가 아니었다. 과거 직업 때문인지 사람과 이야기 나누는 솜씨가 편안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사람을 대하는 행위가 그에게는 일이며 천직이기 때문에 그 모습이 한없이 여유롭고 느긋해 보이는 걸지도 모르고. 두루두루 넓고 얇은 친목을 이루고 있으며 인상과 직업이 어떻든 상관없이 사람에게 다가가기 때문에 예외는 없다.

얍삽한/ 눈치가 빠른/ 말재간 있는

“에이, 형님도 참. 기분 풀고 얼른 들어가요.”

남의 비위를 즉각적으로 맞추며 분위기를 띄우거나, 사람의 눈치를 보며 행동을 한다. 번지르르한 말재주 또한 있어 남녀노소 나이 할 것 없이 호감을 사기에 쉬운 성격이다. 속된 말로 사바사바를 잘 했다. 그 덕에 꽤나 믿음과 신뢰를 받는지 이리저리 자주 불려가고 챙김을 많이 받는 다고. 그가 사람 틈에 없는 날이 없을 정도다. 세상이 아무리 변했다고 한들 득이라면 득이었지 이러한 성격 때문에 남자가 피해를 본 일은 거의 없다.

비밀스러운 / 회피적

"알고싶어요? 비밀이라서 안 돼요-."

남들과 두루 잘 지내는 그지만 일정 선을 넘어오려고 하면 먼저 선을 그어버린다.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는 것과는 달리 자신이 이야기하지 않는 것은 파고들려고 하면 장난스럽게 주제를 차단하거나 다를 이야기로 돌려버린다. 별 볼 일 없는 일상에 대해서는 구구절절, 이야기하지 말라고 해도 말하는 편이지만 과거사에 대해서는 유달리 민감하고 방어적인 반응이다. 그러한 반응에도 몇 번이고 자신을 파고들려 하는 이는 가차 없이 연을 끊는 냉정함에 혀를 두르는 이가 몇 있을 정도. 남이 자신에게 깊게 파고들어 영향을 주는 것도 싫어하며, 자신의 어느 부분을 보여주는 걸 꽤 싫어하는 기색이다.

기타

李 黑

RH + B형

시력: 좌 1.2/ 우 1.5

중국 출생으로 20살 때 가페브로 왔다.

카지노 딜러

딜러로서 일하게 된 건 가페브로 오고나서다. 그 전에 무엇을 하고 살았는지 알 수 없으나 손놀림 하나는 빠르다고. 

단시간만에 카지노 호텔 간부급으로 올라갔다. 승진의 비결은 자기가 워낙 이쁨 받아서 그렇다나 뭐라나.

카드 게임 진행자로 주로 일했으며 가끔 손님과 1:1 블랙잭 게임을 하기도 했다.

SN-V

사람이 많이 오고 가는 호텔이다 보니 뉴스보다 빠르게 바이러스에 대해 알게 되는 건 어렵지 않았다. 다만 루머와 가십으로 가득한 사회이기에 믿지 않았을 뿐.

소문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된 건 그로부터 3일 뒤였다. 아직 사태가 심각하지 않았던 초기.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이 크지 않았던 때, 호텔 안으로 누군가가 들어왔다(외형에 이상한 점이 없던 걸로 보아 감염 2일 차~3일 차로 예상한다.) 호텔에 워낙 많은 사람이 오가니 제대로 살펴보지 못한 게 문제였을까, 그자는 카지노에서 돈을 탕진하기 바쁜 한 남성에게로 달려들더니 그대로 물어뜯어 공격했다. 그 상황을 지켜보던 헤이씽은 속으로 지껄였단다. ‘아 *됐다,’ 라고. 

호텔을 벗어나 가장 먼저 한 일은 마트로 가 음식을 닥치는 대로 산 거였다. 덕분에 몇 달은 집에 칩거하여 살 수 있었다. 음식이 떨어진 후에는 차를 타고 이동하여 만나는 사람들을 피난소로 안전히 데려다주는 대가로 음식을 요구하거나 빈집에서 지내며 살았다. 평생 그렇게 살 줄 알았으나, 우연히 차 안에서 튼 라디오 방송에 희망을 갖게 됐다. 더 이상 이런 삶을 살지 않아도 된다고.

취미

카드 게임: 딜러 시절에는 많은 이들과 게임을 하였으나 홀로 지내게 된 지금은 가끔 피난 길에 만나는 이들과 하는게 전부다.

동전 쌓기: 카지노에서 칩을 쌓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가족관계

알려주기 싫은지 가족에 대한 질문을 하면 웃음으로 넘어가 버린다. 이따금 기분이 좋을 때 이야기 하기도 하는데 ‘뭐, 중국에 계시지 않겠어요?’ 의미심장한 말만 한다고.

특이사항

양손잡이

직업 특성상 손이 깔끔하고 길다. 사태가 터진 후에도 손 관리는 하는 모양이다.

몸이 민첩하나 그보다는 손이 더 빠르다.

잠을 잘 자지 못하는 편인지 자는 모습보다 깨어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끌고 다니는 차는 전기차로 하얀색 아우디 RS e-트론 GT이다. 태양광 배터리를 설치하여 조금씩이나마 전기가 충전되는 모양. 현재는 방전 상태다.

모든 이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예의가 바르다기보단 직업병처럼 보인다.

습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한쪽 눈을 찡그린다.

무표정을 보기 드물 정도로 입가에 웃음이 자리하고 있다.

호불호

LIKE: 돈, 카드, 손

DISLIKE: ?

소지품

차 키

기호품

포커 카드

능력치

근력 2 ∙ 민첩 5 ∙ 행운 3

특성

나쁜 손버릇 - 조사 종료 시점에 랜덤 아이템을 1개 추가 획득합니다. 들 수 있는 소지품의 수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오너 트리거 소재

다수가 한 명을 몰아가는 상황

텍관

캐릭터 이름

관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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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같은 머리카락은 목덜미를 조금 덮는 숏컷이다. 애매하게 눈을 찌르는 앞머리는 답답하지 않은지 의아함이 들 정도. 그 밑으로 힐끗 보이는 붉은 눈은 항상 웃는 낯이나 눈꼬리가 올라가서인가 순하다는 인상은 주지 못한다. 얼굴에 특이점이라곤 양쪽 귀에 작게 검은색 피어싱을 했다는 점이랄까.

 

비교적 단정히 옷을 입는 편이다. 흰색 와이셔츠에 검은색 넥타이와 정장 바지. 그리고 검은 구두. 세상이 변해도 멋을 포기하고 싶진 않은 모양이다.

이름

리 헤이씽 / Lee heysing

나이

28세

신장

177cm / 64kg

직업

카지노 딜러

성격

사교적/ 수다쟁이/ 웃음이 헤픈/ 여유로운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는 어느 나라 말도 있잖아요?”

매 순간 실실 웃는 낯에 남자는 다가가기 어려운 이미지가 아니었다. 과거 직업 때문인지 사람과 이야기 나누는 솜씨가 편안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사람을 대하는 행위가 그에게는 일이며 천직이기 때문에 그 모습이 한없이 여유롭고 느긋해 보이는 걸지도 모르고. 두루두루 넓고 얇은 친목을 이루고 있으며 인상과 직업이 어떻든 상관없이 사람에게 다가가기 때문에 예외는 없다.

얍삽한/ 눈치가 빠른/ 말재간 있는

“에이, 형님도 참. 기분 풀고 얼른 들어가요.”

남의 비위를 즉각적으로 맞추며 분위기를 띄우거나, 사람의 눈치를 보며 행동을 한다. 번지르르한 말재주 또한 있어 남녀노소 나이 할 것 없이 호감을 사기에 쉬운 성격이다. 속된 말로 사바사바를 잘 했다. 그 덕에 꽤나 믿음과 신뢰를 받는지 이리저리 자주 불려가고 챙김을 많이 받는 다고. 그가 사람 틈에 없는 날이 없을 정도다. 세상이 아무리 변했다고 한들 득이라면 득이었지 이러한 성격 때문에 남자가 피해를 본 일은 거의 없다.

비밀스러운 / 회피적

"알고싶어요? 비밀이라서 안 돼요-."

남들과 두루 잘 지내는 그지만 일정 선을 넘어오려고 하면 먼저 선을 그어버린다.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는 것과는 달리 자신이 이야기하지 않는 것은 파고들려고 하면 장난스럽게 주제를 차단하거나 다를 이야기로 돌려버린다. 별 볼 일 없는 일상에 대해서는 구구절절, 이야기하지 말라고 해도 말하는 편이지만 과거사에 대해서는 유달리 민감하고 방어적인 반응이다. 그러한 반응에도 몇 번이고 자신을 파고들려 하는 이는 가차 없이 연을 끊는 냉정함에 혀를 두르는 이가 몇 있을 정도. 남이 자신에게 깊게 파고들어 영향을 주는 것도 싫어하며, 자신의 어느 부분을 보여주는 걸 꽤 싫어하는 기색이다.

기타

李 黑

RH + B형

시력: 좌 1.2/ 우 1.5

중국 출생으로 20살 때 가페브로 왔다.

카지노 딜러

딜러로서 일하게 된 건 가페브로 오고나서다. 그 전에 무엇을 하고 살았는지 알 수 없으나 손놀림 하나는 빠르다고. 

단시간만에 카지노 호텔 간부급으로 올라갔다. 승진의 비결은 자기가 워낙 이쁨 받아서 그렇다나 뭐라나.

카드 게임 진행자로 주로 일했으며 가끔 손님과 1:1 블랙잭 게임을 하기도 했다.

SN-V

사람이 많이 오고 가는 호텔이다 보니 뉴스보다 빠르게 바이러스에 대해 알게 되는 건 어렵지 않았다. 다만 루머와 가십으로 가득한 사회이기에 믿지 않았을 뿐.

소문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된 건 그로부터 3일 뒤였다. 아직 사태가 심각하지 않았던 초기.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이 크지 않았던 때, 호텔 안으로 누군가가 들어왔다(외형에 이상한 점이 없던 걸로 보아 감염 2일 차~3일 차로 예상한다.) 호텔에 워낙 많은 사람이 오가니 제대로 살펴보지 못한 게 문제였을까, 그자는 카지노에서 돈을 탕진하기 바쁜 한 남성에게로 달려들더니 그대로 물어뜯어 공격했다. 그 상황을 지켜보던 헤이씽은 속으로 지껄였단다. ‘아 *됐다,’ 라고. 

호텔을 벗어나 가장 먼저 한 일은 마트로 가 음식을 닥치는 대로 산 거였다. 덕분에 몇 달은 집에 칩거하여 살 수 있었다. 음식이 떨어진 후에는 차를 타고 이동하여 만나는 사람들을 피난소로 안전히 데려다주는 대가로 음식을 요구하거나 빈집에서 지내며 살았다. 평생 그렇게 살 줄 알았으나, 우연히 차 안에서 튼 라디오 방송에 희망을 갖게 됐다. 더 이상 이런 삶을 살지 않아도 된다고.

취미

카드 게임: 딜러 시절에는 많은 이들과 게임을 하였으나 홀로 지내게 된 지금은 가끔 피난 길에 만나는 이들과 하는게 전부다.

동전 쌓기: 카지노에서 칩을 쌓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가족관계

알려주기 싫은지 가족에 대한 질문을 하면 웃음으로 넘어가 버린다. 이따금 기분이 좋을 때 이야기 하기도 하는데 ‘뭐, 중국에 계시지 않겠어요?’ 의미심장한 말만 한다고.

특이사항

양손잡이

직업 특성상 손이 깔끔하고 길다. 사태가 터진 후에도 손 관리는 하는 모양이다.

몸이 민첩하나 그보다는 손이 더 빠르다.

잠을 잘 자지 못하는 편인지 자는 모습보다 깨어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끌고 다니는 차는 전기차로 하얀색 아우디 RS e-트론 GT이다. 태양광 배터리를 설치하여 조금씩이나마 전기가 충전되는 모양. 현재는 방전 상태다.

모든 이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예의가 바르다기보단 직업병처럼 보인다.

습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한쪽 눈을 찡그린다.

무표정을 보기 드물 정도로 입가에 웃음이 자리하고 있다.

호불호

LIKE: 돈, 카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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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차 키

기호품

포커 카드

능력치

근력 2 ∙ 민첩 5 ∙ 행운 3

특성

나쁜 손버릇 - 조사 종료 시점에 랜덤 아이템을 1개 추가 획득합니다. 들 수 있는 소지품의 수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오너 트리거 소재

다수가 한 명을 몰아가는 상황

텍관

캐릭터 이름

관계 설명

C. @aleowpqj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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