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bg_main_final.png

선이 가는 몸,  마냥 여리고 상냥할것만 같은 실루엣과는 다르게, 필요에 따라 가쁘게 움직이는 손이나 발동작은 어쩌면 부산스럽게 느낄지도 모른다.

 

 푸른끼가 도는 은빛 머리카락은 이런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손질을 잊지 않은 듯 깔끔한 곡선을 이루고 있었다.

새빨간 눈동자에 미소를 잃지 않는 입매, 화려하지만 눈에 띌 만큼의 미인은 아니었다.

 

도망칠 때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고 있는 듯,  소매와 옷자락이 잘려서 너덜너덜해져 있었다.

이름

재클린 스콧/ jacqueline scott 

나이

29세

신장

171cm

직업

웨딩홀 종업원

성격

행동파/적극적/자존심 강한/노력파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편으로, 스스로도 머리가 좋지 않은 걸 자각하고 있기에 한 가지를 깊이 생각하거나 이론적인 부분을 따지려 들지 않는 편이다. 

일의 우선순위를 구분하는 것은 금방 해 내지만, 구체적인 계획이나 해결책을 마련하는 부분에 약하다. 그를 보완하려는 듯, 해결책을 생각해내는 사람이나 리더의 의견은 금방 받아들인다.

궂은 일이나 다른사람들이 잘 하려고 하지 않는 더럽고 위험한 일도 나서서 해결하려든다.

 

겉모습은 언뜻 차가워 보이지만 오히려 타인과 말을 나누는것은 좋아하는 편이었다.

기본적으로는 사교적이고, 집단 행동이나 협력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나서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지만, 한편으로는 타인의 동정이나 얕보이는것을 경계한다.

 

약점이나 실수를 지적당해도 웃으며 넘겨버리는것은 그녀 나름의 방어기제일지도 모른다.

기타

LIKE

화려한것, 꽃, 쇼핑

DISLIKE

복잡한 일, 딱딱한 빵

웨딩홀 로즈에덴의 종업원

아르체토 시 변두리의 넓은 평지에 지어진 웨딩홀 「로즈에덴」의 종업원.

장미가 흐드러지는 야외 정원과 150명은 가뿐히 수용가능한 파티홀이 세일즈포인트인 거대 웨딩홀 「로즈에덴」은 그 규모에 알맞는 종업원 수를 자랑한다. 

18세부터 아르바이트로 로즈에덴에서 일 하던 재클린은, 경험과 공로를 인정받아 21세에 정식으로 종업원이 될 수 있었다.

가족

10대 초반에 사고로 일찍이 양 부모를 잃고,그 후로는 친척집을 전전하며 가페브의 이곳저곳을 떠도는 생활을 겪었다.

재클린 자신은 이 경험을 나쁜쪽으로도 좋은쪽으로도 생각하고 있지않다고 한다.

직업을 얻은 후에는 아르체토 시 근방에 작은 아파트를 빌려 생활하고 있었다.

봉쇄 이후

아름다운 야외정원도,  활기넘치던 파티홀도 사건의 여파로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웨딩 홀에서 

겨우 무사했던 몇개의 스태프룸과 주방, 몇명의 종업원만이 남겨졌다.

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이 있었던 듯, 남겨진 상당한 양의 식량을 지키며 재클린과 살아남은 종업원들은 수개월을 버텨냈지만, 영원할 것 같았던 물자도 곧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다.

 

한동안 웨딩홀 근처의 다른 가게를 찾아 물자를 보충하는듯 생활을 이어나갔지만, 한계는 명확했다.

불안감을 버티지 못한 다른 종업원들은 하나 둘 웨딩 홀을 떠나갔지만 재클린은 어째서인지 웨딩홀을 떠날 생각이 들지 않았다. 몇 주 후, 라디오의 음성이 홀로남은 그녀의 귀에 닿을때 까지는… 

반지 

오른손 중지에는 투명한 원석이 박힌 심플한 디자인의 반지를 끼고 있다. 불안한 일이 있으면 반지를 만지는 버릇이 있다.

소지품

비상용 식량

기호품

마지팬

“케이크 위에 올라가는 알록달록한 설탕과자, 천사나 산타 모양으로 만드는 그거 있지, 다들 맛 없다고 버리지만 솔직히 나는 케이크보다 좋아하거든”

능력치

근력 3 ∙ 민첩 5 ∙ 행운 2

특성

프로의 피난안내법 - 전투에서 도망 선택 시, 회피 판정 결괏값 합계에 10의 보정을 추가합니다.

오너 트리거 소재

텍관

​제이

아르체토 봉쇄 기간중 재클린이 홀로 남아있던 웨딩홀에 침입당했다. 처음에는 강도라고 생각해 위협했지만 한바탕 몸싸움 뒤에(일방적으로 제압당했다.) 오해라는걸 알고 의뢰 달성에 협력했다.

도린 조

사태가 일어나기 전, 낡고 고장난 웨딩홀의 열쇠를 고치기 위해 종종 도린에게 일을 의뢰한 적이 있다.
처음 일을 하러 온 날, 웨딩홀을 칭찬받은것이 마음에 든 재클린이 사장에게 마구 어필한 덕에 철물점도 묶어서 단골이 되었다.

bg_mo_03.jpg

선이 가는 몸,  마냥 여리고 상냥할것만 같은 실루엣과는 다르게, 필요에 따라 가쁘게 움직이는 손이나 발동작은 어쩌면 부산스럽게 느낄지도 모른다.

 

 푸른끼가 도는 은빛 머리카락은 이런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손질을 잊지 않은 듯 깔끔한 곡선을 이루고 있었다.

새빨간 눈동자에 미소를 잃지 않는 입매, 화려하지만 눈에 띌 만큼의 미인은 아니었다.

 

도망칠 때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고 있는 듯,  소매와 옷자락이 잘려서 너덜너덜해져 있었다.

이름

재클린 스콧/ jacqueline scott 

나이

29세

신장

171cm

직업

웨딩홀 종업원

성격

행동파/적극적/자존심 강한/노력파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편으로, 스스로도 머리가 좋지 않은 걸 자각하고 있기에 한 가지를 깊이 생각하거나 이론적인 부분을 따지려 들지 않는 편이다. 

일의 우선순위를 구분하는 것은 금방 해 내지만, 구체적인 계획이나 해결책을 마련하는 부분에 약하다. 그를 보완하려는 듯, 해결책을 생각해내는 사람이나 리더의 의견은 금방 받아들인다.

궂은 일이나 다른사람들이 잘 하려고 하지 않는 더럽고 위험한 일도 나서서 해결하려든다.

 

겉모습은 언뜻 차가워 보이지만 오히려 타인과 말을 나누는것은 좋아하는 편이었다.

기본적으로는 사교적이고, 집단 행동이나 협력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나서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지만, 한편으로는 타인의 동정이나 얕보이는것을 경계한다.

 

약점이나 실수를 지적당해도 웃으며 넘겨버리는것은 그녀 나름의 방어기제일지도 모른다.

기타

LIKE

화려한것, 꽃, 쇼핑

DISLIKE

복잡한 일, 딱딱한 빵

웨딩홀 로즈에덴의 종업원

아르체토 시 변두리의 넓은 평지에 지어진 웨딩홀 「로즈에덴」의 종업원.

장미가 흐드러지는 야외 정원과 150명은 가뿐히 수용가능한 파티홀이 세일즈포인트인 거대 웨딩홀 「로즈에덴」은 그 규모에 알맞는 종업원 수를 자랑한다. 

18세부터 아르바이트로 로즈에덴에서 일 하던 재클린은, 경험과 공로를 인정받아 21세에 정식으로 종업원이 될 수 있었다.

가족

10대 초반에 사고로 일찍이 양 부모를 잃고,그 후로는 친척집을 전전하며 가페브의 이곳저곳을 떠도는 생활을 겪었다.

재클린 자신은 이 경험을 나쁜쪽으로도 좋은쪽으로도 생각하고 있지않다고 한다.

직업을 얻은 후에는 아르체토 시 근방에 작은 아파트를 빌려 생활하고 있었다.

봉쇄 이후

아름다운 야외정원도,  활기넘치던 파티홀도 사건의 여파로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웨딩 홀에서 

겨우 무사했던 몇개의 스태프룸과 주방, 몇명의 종업원만이 남겨졌다.

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이 있었던 듯, 남겨진 상당한 양의 식량을 지키며 재클린과 살아남은 종업원들은 수개월을 버텨냈지만, 영원할 것 같았던 물자도 곧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다.

 

한동안 웨딩홀 근처의 다른 가게를 찾아 물자를 보충하는듯 생활을 이어나갔지만, 한계는 명확했다.

불안감을 버티지 못한 다른 종업원들은 하나 둘 웨딩 홀을 떠나갔지만 재클린은 어째서인지 웨딩홀을 떠날 생각이 들지 않았다. 몇 주 후, 라디오의 음성이 홀로남은 그녀의 귀에 닿을때 까지는… 

반지 

오른손 중지에는 투명한 원석이 박힌 심플한 디자인의 반지를 끼고 있다. 불안한 일이 있으면 반지를 만지는 버릇이 있다.

소지품

비상용 식량

기호품

마지팬

“케이크 위에 올라가는 알록달록한 설탕과자, 천사나 산타 모양으로 만드는 그거 있지, 다들 맛 없다고 버리지만 솔직히 나는 케이크보다 좋아하거든”

능력치

근력 3 ∙ 민첩 5 ∙ 행운 2

특성

프로의 피난안내법 - 전투에서 도망 선택 시, 회피 판정 결괏값 합계에 10의 보정을 추가합니다.

오너 트리거 소재

텍관

제이

아르체토 봉쇄 기간중 재클린이 홀로 남아있던 웨딩홀에 침입당했다. 처음에는 강도라고 생각해 위협했지만 한바탕 몸싸움 뒤에(일방적으로 제압당했다.) 오해라는걸 알고 의뢰 달성에 협력했다.

도린 조

사태가 일어나기 전, 낡고 고장난 웨딩홀의 열쇠를 고치기 위해 종종 도린에게 일을 의뢰한 적이 있다.
처음 일을 하러 온 날, 웨딩홀을 칭찬받은것이 마음에 든 재클린이 사장에게 마구 어필한 덕에 철물점도 묶어서 단골이 되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