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영국인, 어머니 한국인의 혼혈로 뿌리 검은 머리와 짙은 검은 눈을 가졌다. 겉옷으로는 하늘색 야구잠바를 들고 다닌다. 실내가 서늘하거나 실외로 나갈 때면 입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 뼘 무릎 위까지 오는 반바지, 무릎 아래부터 흰 니삭스, 검은 운동화.
이런 상황에서도 포기할 수 없다며 항상 하고 다니는 본인 기준 최소한의 악세서리. 그 애 플라스틱 병 뚜껑을 주워서라도 무언가를 만들어 하고 다니는 모습 보이기도 했다.
어딘가에 긁힌 듯한 상처 여럿. 그 외 큰 상처는 아직까지 없다. 이곳저곳을 이동하며 생존했던 관계로 하루면 아물었을 자잘한 상처들이 많다.
이름
폴 G. 미 / Pole Give Me
나이
21세
신장
163.7cm
직업
인플루언서
성격
#화면_밖_미시
그 애. 밝게 빛나는 화려한 조명과 고막을 뚫는 노래 소리 없어도 무대 중앙에 있는 것 같아 보인다. 땀 흘리며 춤추고 마지막에 숨 몰아쉬며 후련하다는 듯 웃을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현실– 무대 위에 있지 않고 숨 가쁘게 몰아쉬지도 않으며 땀 흘리지 않는 손에 카메라를 든다. – 인간이 아닌 카메라에 손 흔들고, 두 눈이 아닌 렌즈 알 하나에 제 모습을 담는다. 압도되는 콘서트 홀 가운데에 선 적 없고, 어떤 각막에도 그 애의 그림자 담긴 적 없다.
눈치 한 번 빠르고…. 생존에 더 많은 능력 필요하던가? 미소 잘 지을 줄 알고 이타적이며 사람들 사이에 없을 때 허전한 존재가 되면 쉽게 무리에 있을 수 있었다. 어른들 눈에 평가 되고 그 눈에 담기고자 노력했던 시절 어디 가지 않고 여기 있다. 검은 눈 속 여전한 열망. 그리고 결국에는 대다수의 인간에게 사랑 받기를 원하는 어쩔 도리 없는 천성.
손에 쥔 카메라.
단 1초도 걸리지 않는 시간 사이에 퍼져나가는 영상.
단 하나이자 수백만 개의 눈에 그 애가 담긴다.
◇NOW FALLING . . .
#ON_AIR
안녕. 좋은 아침, 점심, 저녁. 폴린이에요
방송 왜 켰냐고요? 좀 익숙해져 보세요. 전 원래 제가 얘기하고 싶은 날에 여러분 보러 오잖아요. …아, 네. 그 바이러스에 대한 건 저도 뉴스에서 봤어요. 금방 괜찮아지길 바랄 뿐이죠. 다들 밖에 다녀와서 꼭 손 씻는 것 잊지 마시고요. ― 2022.07.XX Live 방송 中
우린 존재가 사라지면 세상에서 잊혀지는 법이라, 그 애는 기꺼이 기록이 되고자 했다. 세상 모든 인류가 멸망한 뒤 전달 될 어떤 지구인들의 속삭임처럼. 어떤 신호가, 어떤 데이터가 남아 우리가 이곳에 살아 있었음을 알아 달라는 바람. 그 애는 그렇게 영생을 살고자 했다. 어느 금빛 레코드판처럼 어떤 목소리를, 어떤 소망을 담고 영원히 우주 속을 유영하며 제 존재 기억되는 방식으로.
#밝음_맑음_쾌청!
긴 말 필요 없다.
그 애에 대한 모든 평가는 웃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아이라는 말로 귀결된다.
#END
사람 눈에 담기는 것을 열망하며, 그리하여 사람을 사랑하고.
앉았던 자리에 미련 남기지 않는다. 열렬하게 사랑할 줄 안다면, 제 사랑에 후회 한 점 없다면, 그 끝은 뒤 돌아 인사 한 번이면 충분하다.
그럼 안녕히!
–손 흔들며
*fade out*
기타
이름
Pole Give Me_본명
Pole In Me_채널명
Pollin_활동명
Polly_애칭
(전) 아이돌 연습생, (현) 인플루언서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던 시절 연습을 끝내고 가볍게 올리던 챌린지 영상들이 알고리즘을 타 열풍을 일으켰고 상승세는 그 애를 그 길로 이끌었다. 주로 숏폼 컨텐츠를 만들며 활동하고 4년이 지난 현재는 여러 공중파 방송에도 출연해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다.
인지도
미디어 컨텐츠에 익숙하다면 얼굴 한 번 눈에 담았을 지도 모른다. 특히 숏폼 컨텐츠와 가까이 살았다면 더 자주 마주했을 테고. 만일 그 애가 누군지 알아보려고 다른 영상을 찾아봤을 정도로 관심이 있었다면 나이와 거주하고 있는 국가, 가족 관계, 그리고 그 애가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었던 과거가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평판
나쁘지 않다. 아니, 확실하게는 좋다. 사람 눈길 한 번 더 가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었고 처신 나쁘게 행동한 적 단 한 번 없었기 때문에 싹싹하고 밝은 이미지가 강하다. 그랬기 때문에 그 애를 싫어하고 질투하는 사람들도, 악플도 많았다.
2022년 말, ‘살아서 만나요, 지구 주민 모두에게 사랑이 가득하길!’이란 제목의 3초 짜리 검은 동영상 이후로 어떤 소식조차 없었다.
가족 관계_할머니,부모님,언니
그 어떤 부족도 없는 환경. 밝은 성격은 그 영향이 크다.
모 – 경영학 박사, 교수 재직 중 / 런던 거주 / 한국인
부 – 런던 광역 경찰청 소속 경위 / 런던 거주 / 영국인
언니 – 런던 광역 경찰청 소속 순경 / 런던 거주 / 7세 차이
할머니 – 무직 / 아르체토 거주
소지품
SD카드, 여분 배터리
가페브국_임시 거주 중
할머니 연세도 있고, 밥도 잘 안 챙겨 드시고, 병원 갈 때 보호자 하나는 있어야 했기 때문에 영국에서 일하는 중인 엄마 아빠, 언니를 대신해서 약 3년 전 가페브 국으로 입국했다.
취미
파쿠르
제 언니 따라 파쿠르를 시작한 건 꽤 오래 전의 일이다. 언니가 취업하기 전까지 함께 했던 기억이 남아있기 때문에 여전히 좋아하는 스포츠다. 그리고…. 지금 유일하게 하고 있는 스포츠. — 실력이 좋다고는 안 했다.
최신 노래 감상
(과거) 레코드 판 모으기
호불호
호 : 영상 찍는 것, 웃음 소리, 노래 소리
전 그 소리들을 행복한 소리라고 불러요.
불호 : 아픈 것, 맛 없는 것, 무서운 것
누가 좋아할까요? 전 평범하다고 생각해요.
그 외
언어
모국어 영어와 어머니께 배운 한국어 전부 현지인만큼 할 줄 안다.
학력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검정고시 합격. 초등학교는 영국에서 나왔고 중학교는 한국. 고등학교는 재학 한 적 없다.
체력
아직까지도 춤은 꾸준히 추고 있기 때문인지 기초 체력 자체는 일반인보다 아주 약간 높은 편. 다만 운동 신경이 좋은 편은 아니다. 자주 넘어지는 것 보라지.
비위
본인은 평범하다 주장하나, 객관적 사실로는 평균 이상.
벌레의 경우에는 온갖 호들갑을 다 떨지만 전부 연기가 포함된 반응이다. 남들 안 보는 곳에서는 손 휘둘러 잡는 것에 능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모기나 날파리 같이 작은 것들을 잡는 명중률이 높은 편. 동체 시력이 좋은 영향이다.
할머니와 같이 살면서 이것저것 손질해보며 비위가 늘었다.
그 외, …아직 경험해 본 적 없음. ―이라고 주장.
소지품
브이로그 촬영용 카메라 (소니 ZV-1M2)
기호품
목캔디
능력치
근력 1 ∙ 민첩 5 ∙ 행운 4
특성
도발의 달인 - 전투에서 도발 선택 시 회피 판정 결과값이 5 증가합니다.
오너 트리거 소재
텍관
캐릭터 이름
관계 설명
아버지 영국인, 어머니 한국인의 혼혈로 뿌리 검은 머리와 짙은 검은 눈을 가졌다. 겉옷으로는 하늘색 야구잠바를 들고 다닌다. 실내가 서늘하거나 실외로 나갈 때면 입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 뼘 무릎 위까지 오는 반바지, 무릎 아래부터 흰 니삭스, 검은 운동화.
이런 상황에서도 포기할 수 없다며 항상 하고 다니는 본인 기준 최소한의 악세서리. 그 애 플라스틱 병 뚜껑을 주워서라도 무언가를 만들어 하고 다니는 모습 보이기도 했다.
어딘가에 긁힌 듯한 상처 여럿. 그 외 큰 상처는 아직까지 없다. 이곳저곳을 이동하며 생존했던 관계로 하루면 아물었을 자잘한 상처들이 많다.
이름
폴 G. 미 / Pole Give Me
나이
21세
신장
163.7cm
직업
인플루언서
성격
#화면_밖_미시
그 애. 밝게 빛나는 화려한 조명과 고막을 뚫는 노래 소리 없어도 무대 중앙에 있는 것 같아 보인다. 땀 흘리며 춤추고 마지막에 숨 몰아쉬며 후련하다는 듯 웃을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현실– 무대 위에 있지 않고 숨 가쁘게 몰아쉬지도 않으며 땀 흘리지 않는 손에 카메라를 든다. – 인간이 아닌 카메라에 손 흔들고, 두 눈이 아닌 렌즈 알 하나에 제 모습을 담는다. 압도되는 콘서트 홀 가운데에 선 적 없고, 어떤 각막에도 그 애의 그림자 담긴 적 없다.
눈치 한 번 빠르고…. 생존에 더 많은 능력 필요하던가? 미소 잘 지을 줄 알고 이타적이며 사람들 사이에 없을 때 허전한 존재가 되면 쉽게 무리에 있을 수 있었다. 어른들 눈에 평가 되고 그 눈에 담기고자 노력했던 시절 어디 가지 않고 여기 있다. 검은 눈 속 여전한 열망. 그리고 결국에는 대다수의 인간에게 사랑 받기를 원하는 어쩔 도리 없는 천성.
손에 쥔 카메라.
단 1초도 걸리지 않는 시간 사이에 퍼져나가는 영상.
단 하나이자 수백만 개의 눈에 그 애가 담긴다.
◇NOW FALLING . . .
#ON_AIR
안녕. 좋은 아침, 점심, 저녁. 폴린이에요
방송 왜 켰냐고요? 좀 익숙해져 보세요. 전 원래 제가 얘기하고 싶은 날에 여러분 보러 오잖아요. …아, 네. 그 바이러스에 대한 건 저도 뉴스에서 봤어요. 금방 괜찮아지길 바랄 뿐이죠. 다들 밖에 다녀와서 꼭 손 씻는 것 잊지 마시고요. ― 2022.07.XX Live 방송 中
우린 존재가 사라지면 세상에서 잊혀지는 법이라, 그 애는 기꺼이 기록이 되고자 했다. 세상 모든 인류가 멸망한 뒤 전달 될 어떤 지구인들의 속삭임처럼. 어떤 신호가, 어떤 데이터가 남아 우리가 이곳에 살아 있었음을 알아 달라는 바람. 그 애는 그렇게 영생을 살고자 했다. 어느 금빛 레코드판처럼 어떤 목소리를, 어떤 소망을 담고 영원히 우주 속을 유영하며 제 존재 기억되는 방식으로.
#밝음_맑음_쾌청!
긴 말 필요 없다.
그 애에 대한 모든 평가는 웃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아이라는 말로 귀결된다.
#END
사람 눈에 담기는 것을 열망하며, 그리하여 사람을 사랑하고.
앉았던 자리에 미련 남기지 않는다. 열렬하게 사랑할 줄 안다면, 제 사랑에 후회 한 점 없다면, 그 끝은 뒤 돌아 인사 한 번이면 충분하다.
그럼 안녕히!
–손 흔들며
*fade out*
기타
이름
Pole Give Me_본명
Pole In Me_채널명
Pollin_활동명
Polly_애칭
(전) 아이돌 연습생, (현) 인플루언서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던 시절 연습을 끝내고 가볍게 올리던 챌린지 영상들이 알고리즘을 타 열풍을 일으켰고 상승세는 그 애를 그 길로 이끌었다. 주로 숏폼 컨텐츠를 만들며 활동하고 4년이 지난 현재는 여러 공중파 방송에도 출연해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다.
인지도
미디어 컨텐츠에 익숙하다면 얼굴 한 번 눈에 담았을 지도 모른다. 특히 숏폼 컨텐츠와 가까이 살았다면 더 자주 마주했을 테고. 만일 그 애가 누군지 알아보려고 다른 영상을 찾아봤을 정도로 관심이 있었다면 나이와 거주하고 있는 국가, 가족 관계, 그리고 그 애가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었던 과거가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평판
나쁘지 않다. 아니, 확실하게는 좋다. 사람 눈길 한 번 더 가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었고 처신 나쁘게 행동한 적 단 한 번 없었기 때문에 싹싹하고 밝은 이미지가 강하다. 그랬기 때문에 그 애를 싫어하고 질투하는 사람들도, 악플도 많았다.
2022년 말, ‘살아서 만나요, 지구 주민 모두에게 사랑이 가득하길!’이란 제목의 3초 짜리 검은 동영상 이후로 어떤 소식조차 없었다.
가족 관계_할머니,부모님,언니
그 어떤 부족도 없는 환경. 밝은 성격은 그 영향이 크다.
모 – 경영학 박사, 교수 재직 중 / 런던 거주 / 한국인
부 – 런던 광역 경찰청 소속 경위 / 런던 거주 / 영국인
언니 – 런던 광역 경찰청 소속 순경 / 런던 거주 / 7세 차이
할머니 – 무직 / 아르체토 거주
소지품
SD카드, 여분 배터리
가페브국_임시 거주 중
할머니 연세도 있고, 밥도 잘 안 챙겨 드시고, 병원 갈 때 보호자 하나는 있어야 했기 때문에 영국에서 일하는 중인 엄마 아빠, 언니를 대신해서 약 3년 전 가페브 국으로 입국했다.
취미
파쿠르
제 언니 따라 파쿠르를 시작한 건 꽤 오래 전의 일이다. 언니가 취업하기 전까지 함께 했던 기억이 남아있기 때문에 여전히 좋아하는 스포츠다. 그리고…. 지금 유일하게 하고 있는 스포츠. — 실력이 좋다고는 안 했다.
최신 노래 감상
(과거) 레코드 판 모으기
호불호
호 : 영상 찍는 것, 웃음 소리, 노래 소리
전 그 소리들을 행복한 소리라고 불러요.
불호 : 아픈 것, 맛 없는 것, 무서운 것
누가 좋아할까요? 전 평범하다고 생각해요.
그 외
언어
모국어 영어와 어머니께 배운 한국어 전부 현지인만큼 할 줄 안다.
학력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검정고시 합격. 초등학교는 영국에서 나왔고 중학교는 한국. 고등학교는 재학 한 적 없다.
체력
아직까지도 춤은 꾸준히 추고 있기 때문인지 기초 체력 자체는 일반인보다 아주 약간 높은 편. 다만 운동 신경이 좋은 편은 아니다. 자주 넘어지는 것 보라지.
비위
본인은 평범하다 주장하나, 객관적 사실로는 평균 이상.
벌레의 경우에는 온갖 호들갑을 다 떨지만 전부 연기가 포함된 반응이다. 남들 안 보는 곳에서는 손 휘둘러 잡는 것에 능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모기나 날파리 같이 작은 것들을 잡는 명중률이 높은 편. 동체 시력이 좋은 영향이다.
할머니와 같이 살면서 이것저것 손질해보며 비위가 늘었다.
그 외, …아직 경험해 본 적 없음. ―이라고 주장.
소지품
브이로그 촬영용 카메라 (소니 ZV-1M2)
기호품
목캔디
능력치
근력 1 ∙ 민첩 5 ∙ 행운 4
특성
도발의 달인 - 전투에서 도발 선택 시 회피 판정 결과값이 5 증가합니다.
오너 트리거 소재
텍관
캐릭터 이름
관계 설명